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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SK텔레콤 정보 유출 관련 보상·보호 대책 촉구
2025-04-30 937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사진출처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SK텔레콤 개인정보 해킹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실련이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2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태를 기업의 안일한 보안 인식과 정부의 규제 완화가 빚은 인재라고 규정하며, 피해 현황의 투명한 공개와 이심(eSIM)으로의 전환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SK텔레콤이 시스템 이상 징후를 감지한 지 45시간이 지나서야 신고하는 등 초동대응에 실패했다는 것을 2차 피해 확산의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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