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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8.6도, 초여름 날씨.. 주말에는 기온 급강하
2025-04-21 2390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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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전북 전주의 한낮 기온이 28.6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 전북 익산이 28.4도를 비롯해 완주와 군산, 김제, 정읍, 부안의 기온도 27도를 웃돌며 평년보다 6~10도 가량 높아 때이른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까지 10~40mm가량의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한편, 금요일인 25일부터 주말까지 전북 동부의 아침 기온이 4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급격한 날씨 변화가 예상돼, 개화기 과수를 비롯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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