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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호송하다 성추행한 경찰관.. 재판 중 '파면'
2025-04-10 1469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피의자를 데려가다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경찰관이 결국 파면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경위 직급의 해당 수사관이 불참 의사를 통보한 가운데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징계 수위인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경위는 지난해 11월 피의자를 호송하던 중 동료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자 신체에서 본인의 DNA가 검출됐지만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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