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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8천억' 서해안 철도 사업에 전북·전남 단체장 한뜻
2025-03-18 38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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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단체장들이 새만금에서 목포까지를 철도로 잇는 '서해안선' 구축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그리고 서해안권 6개 시·군 기초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16명은 오늘(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정책포럼'을 열고 구축 계획의 타당성을 알리고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예상 총사업비 약 4조 8천억 원, 총연장 110km 규모의 '서해안선'은 대한민국의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으로 꼽히며, 올 연말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선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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