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16일](/uploads/contents/2025/03/3e5802aa587d90664579ee31df64b3c9.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16일](/uploads/contents/2025/03/3e5802aa587d90664579ee31df64b3c9.jpg)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지난해 사교육비 증가가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의 영향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해 1인당 사교육비가 14%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초등학교 4학년에서 사교육 참여율이 8.5%, 5학년이 6.1%로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전북교육청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기말 시험을 부활시키면서 사교육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총괄평가 대상이 확대된다며, 지필평가를 강제하는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은 오히려 사교육 의존도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