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02일](/uploads/contents/2025/02/3e5f605b4b635a08b51aa1991a4d78c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02일](/uploads/contents/2025/02/3e5f605b4b635a08b51aa1991a4d78c0.jpg)
사진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의 초등학교 외벽에 6m 길이의 고드름이 생겨 소방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9시쯤 경기 양주시 한 초등학교 외벽 배수관에 6m가량의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인력 3명이 투입된 고드름 제거 작업은 사다리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고드름을 제거했으며, 소요 시간은 1시간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하와 영상권을 오르내릴 때 지붕 끝이나 외부 배관 등에 형성됩니다.
건물 외벽에 생긴 대형 고드름은 떨어질 경우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외벽 등에 고드름이 형성되는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