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02일](/uploads/contents/2025/02/3e5f605b4b635a08b51aa1991a4d78c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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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완주군의회와 완주지역 시민단체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관영 지사가 통합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재선을 위해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중립을 지켜야 할 도지사가 통합 찬성단체와 전주시 입장만 대변하는 동안 자치권을 무시당한 완주군민들은 분열의 갈등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주와 완주는 지난 97년과 2009년, 2013년 세차례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했지만 완주지역 주민 반대로 모두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