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병원 대다수가 정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중·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2024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따르면,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19곳 중 전북대병원과 원광대 병원 등 11곳이 중위권인 B등급을 받았습니다.
한편 상위 30%인 A등급은 3곳으로 가장 적었는데, 임실군의료원과 진안군의료원, 대자인병원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나머지 5곳은 필수영역을 미충족하거나 부정행위가 발견된 기관에게 부여되는 C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