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진안군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 시연 행사가 진안군에서 열립니다.
오늘(7일) 매사냥체험홍보관과 백운면 일대에서 보유자 박응순 응사와 전수자들이 매를 다루는 사람 '봉받이', 사냥감을 몰아주는 사람 '털이꾼' 등 전통사냥법과 매 포획 방법, 훈련과정 등을 선보입니다.
백운면 일대는 날짐승이 많고 눈이 많이 내리는 고원지대로 예부터 겨울철 꿩을 잡는 매사냥이 성행해왔으며, 보통 12월에 시작해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