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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교수들 "평화로운 저녁을 악몽으로.. 대통령 사퇴해야"
2024-12-05 2747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사진출처 : 군산대 교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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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군산대 교수들은 오늘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이 국민의 평화로운 저녁을 악몽과 두려움의 시간으로 만들었다"라며,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본분을 망각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로 인해 "민주주의의 가치는 훼손되고 한없이 후퇴했다"라며 교육자로서 "교육의 핵심 가치가 훼손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사퇴와 비상계엄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및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법률적 검토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국선언은 군산대 교수 72명의 연대 서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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