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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기부문화 빛났다'.. 지난해 전북 사랑의열매 269억 원 지원
2025-02-05 214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도내에서 모금된 성금이 2백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탁된 모금액은 모두 242억 4,800만 원으로 중앙 지원액을 포함해 모두 269억 원이 위기가정과 아동청소년 등의 지원 사업 기관에 배분됐습니다.


모금액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7위 수준이지만 1인당 기부액 규모로는 4번째로, 인구와 기업체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북의 풀뿌리 기부 문화가 드러났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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