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전주시 산하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수의계약 쪼개기와 부당한 업무추진비 집행 등으로 적발됐습니다.
전주시는 연구원이 통합 발주해야 할 사업을 2천만 원 이하 공사와 용역으로 분할해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업무추진비를 예산집행 품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1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용을 추진하면서 다자녀 가점을 제대로 부여하지 않거나,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이후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도 이번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