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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 김관영 지사 상임위 불출석 유감
2024-11-18 20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놓고 전북자치도의회와 도청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오늘(18일)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출석을 요구 받은 김관영 도지사가 기자회견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한 것은 의회 경시로 비칠 수밖에 없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소통이나 타당성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 등과의 유치 경쟁이 되겠냐며 따졌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절차가 다소 부족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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