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대학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북대가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을 위한 야외 도서관과 문화 공연장으로 개방됩니다.
전북대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사색의 숲, 예술을 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전북대 중앙도서관 앞 잔디뜰에서 독서 관련 부스와 함께 지역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가수 하림과 김민식 PD 등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와 재즈, 클래식 등 문화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대해 전북대는 캠퍼스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공연에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