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메탄가스 폭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지배주주 격인 태영건설의 대표이사가 이번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오는 10월 8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때 최금락 태영건설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에 대해 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폭발 사고 당시 작업 배관 변경 등의 지시와 타 권역 음폐수 반입, 운영사 변경으로 해고된 노동자의 고용 승계 등에 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부에 대해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 점검 등 제도 개선과 바이오가스 업무 관리 지침 마련, 배출기준 위반 행정처리 등을 질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