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6 ℃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에 쏟아진 폭우의 영향으로 섬진강댐 저수율이 급등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어제 도내 평균 148mm의 비가 내린 이후 섬진강댐의 저수율이 하루 만에 10% 증가한 46%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상수원인 섬진강댐은 최근 녹조 발생과 낮은 저수율로 몸살을 알아왔지만 이번 비로 수질 개선과 함께 영농수 확보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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