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가 공원 주변에 지정된 고도지구를 대거 해제하겠다며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섰습니다.
전주시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8개 공원 주변 752만여㎡에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기 위해 지정된 고도지구 중 87%인 655만여㎡를 해제하는 취지의 재정비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도시 여건 변화와 민원에 따른 규제 완화 안이라며,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설명회를 여는 등 7월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