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대학생들도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시국선언에 가세했습니다.
'전북윤석열퇴진대학생행동'은 오늘(29일) 전주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채 상병 사건이나 이태원 참사 등에서 청년들의 고통을 외면한데다, 전세사기 특별법과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로 민생 파탄의 정점을 찍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겨울 대학가에서 가장 큰 걱정이 난방비였을 정도로 현 정권 아래서 힘든 삶을 보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