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특성화고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재구조화하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가 최종 10개교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와 이차전지분야를 특화한 이리공업고와 에너지와 반도체학과를 개설하는 전북하이텍고 등 2곳은 마이스터고 수준의 지원과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을 견인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완산여고와 진안공고, 부안제일고, 오수고 학산고 등 8개 특성화고도 관광과 제빵, 반려동물 등 지역 특화산업의 직업교육을 담당하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