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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추진 중인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오늘(21일)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남·북한 주민과 재외동포를 아우르는 한민족 전통문화를 실감콘텐츠로 현재화해서 전시관에 구축하는 방안을 전주시에 제시했습니다.
전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376억 원을 투입해 전시관을 건립하는 안을 정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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