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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세무사 2차 시험에서
문제가 사전에 공유됐다는 의혹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9월 4일 치러진 세무사 2차 시험에서
회계학 1부 1번 문항이
지난 8월 15일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회계실무능력 검정시험 2급-재무회계 과목의
문제 2번-사례2 문항과 유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회계학 1부는 평균 점수가 높고 과락률이 낮아 공무원 출신 지원자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고의로 쉽게 출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온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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