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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 한 달 넘겨
2021-09-24 1953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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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의 익산지역 택배 노조원들의 

파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리점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파업에 나선 택배노조 측은 당초

추석연휴를 앞두고 한시적인

파업 해제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대리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이 더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노조원들이 배송 업무에 나서고 있지만

제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시민들이 노조와

대리점 측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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