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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 "경기 나빠질 것으로 전망"
2025-04-24 245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자료사진]

전국 상황과 달리 도내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4월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 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93.8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북은 87.8로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전월 대비 주요 지표는 생활형편이 84에서 83으로, 가게수입 전망은 92에서 90으로 각각 하락했지만, 주택가격전망은 106에서 114로 올라 부동산 시장의 기대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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