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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직원 폭행 의혹'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제명
2025-04-16 64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고창군의회

고창군의회 여직원을 때렸단 의혹이 제기된 군의회 차남준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어제(15일) 저녁, 당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사유로 당헌당규에 따라 고창군의회 차남준 부의장 제명에 대한 비상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서 차 부의장은 무소속이 됐지만 고창 아산·무장·상하·해리 선거구의 군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차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군의회 사무국 회식 자리에 들러 여직원 2명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최근 공무원노조의 문제제기와 언론보도 등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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