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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에 '임명 부적격 의견'
2025-03-28 270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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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에 대해 임명 부적격 의견을 냈습니다.


도의회는 어제(27일) 오양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대기업 임원 출신이라 높은 전문성이 기대됐지만 공공기관 이해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 경험이 부족하고, 비전도 보이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후보자 신분으로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고, 가족법인에 소속돼 있던 배우자는 실업급여 부정 수급도 의심되는 등 도덕성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의회 청문보고서와 별개로 오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김관영 지사가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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