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3월 23일](/uploads/contents/2025/03/9dca5c770074c718b76a993957faf8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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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의힘 전북도당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선고에 지역 정치권에서도 엇갈린 반응과 해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탄핵 기각을 빌미로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광신적 행태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12.3 내란 계엄에 대한 면죄부는 되지 못한다며 조속한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도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즉각 임명하고, 내란 상설특검 등에 대한 절차에 착수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책무를 미뤄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그간 탄핵을 남발하며 국정을 공백 상태로 만든 민주당의 책임이 매우 무겁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산적한 현안을 돌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