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3월 05일](/uploads/contents/2025/03/d6b61a63c3e2279e623350e97b21fd30.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3월 05일](/uploads/contents/2025/03/d6b61a63c3e2279e623350e97b21fd30.jpg)
사진출처 :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 윤석열파면촉구남원시민행동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전북도내에서는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행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 회원들은 어제(10일)와 오늘(11일) 출근길에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 등 차량과 인파가 많은 곳에 나와,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내란 세력 청산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거리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맞춰 전주시내 차례로 탄핵 촉구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윤석열파면촉구 남원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남원 하정동 남문사거리 일대에서 문화제를 열고, 최근 윤 대통령의 석방을 받아들인 검찰을 규탄하고 구속영장 재발부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무주군 공무직노조원 100여 명은 오늘 오후 연차휴가를 내고 오후 4시부터 무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민들의 분열과 혼란을 막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