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전주MBC 자료사진]
지역소멸대응기금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인구감소 추세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 2021년과 지난해 인구 변동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인구감소 지역이 평균 3.51% 감소한 반면, 비인구감소 지역은 0.54% 감소에 그쳤습니다.
전북의 경우 같은 기간 전체 인구가 2.74% 줄었지만, 인구감소 지역은 이보다 많은 3.61% 감소했고, 비인구감소 지역은 2.4%만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소 측은 기금의 효과가 없다고 속단해서는 안되겠지만, 실제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