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전주MBC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9%, 반대한다는 답변이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8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탄핵 찬성 59%, 반대 35%로 나타나 두 응답 간에 차이가 24% 포인트였습니다.
하루 전 발표된 NBS 여론조사 (24일~26일 조사)에서는 탄핵 찬성 54%, 탄핵 반대 38%로 두 의견 간에 차이가 16% 포인트였습니다.
‘다음번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의견에 조금이라도 더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이라는 응답이 51%였고,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 의견이 38%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6%로, 한주 전에 비해 민주당은 2% 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로 집계됐으며, ‘무당층’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19%였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4%, 오세훈 서울시장은 3%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