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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남원 만세 행렬 재현.. 106주년 삼일절 기념 행사 예정
2025-02-28 2338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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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도내에서 다양한 재현 행사와 기념식이 열립니다.


한강 이남 첫 만세 운동이 열렸던 군산에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대를 걷는 만세 행렬을 재현하고, 남원시민들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에서도 만세 운동을 재현합니다.


또, 전북도와 각 지자체들은 기념식을 열고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추념탑 참배 등을 통해 애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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