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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다음 달 4일부터 6월까지 일부 시설 휴장
2025-02-16 926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빙상경기장이 노후된 냉동시스템 교체를 위해 넉 달 동안 일부 시설 운영을 중단합니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까지 냉동기와 냉각탑을 비롯한 설비 교체 공사를 진행하며, 일반 방문객들이 사용해온 지상링크장도 이 기간 운영이 중단됩니다.


다만,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링크장의 경우 다음달 17일부터 임시냉동기를 가동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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