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3월 05일](/uploads/contents/2025/03/d6b61a63c3e2279e623350e97b21fd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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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정읍시
만민이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전봉준 장군과 농민군이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고부 봉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15일 정읍시 이평면과 고부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과거 고부군에 속했던 고부와 덕천 등 6개 지역 면·민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고부봉기 131주년 기념제를 비롯해 농민군 진군행렬과 동학 4대 장군의 참배 투어, 고부관아 점령하는 모습 등이 재현됩니다.
고부봉기는 1894년 고부군수 조병갑의 횡포를 견디다 못한 동학교도와 농민이 전봉준을 중심으로 고부관아를 점령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동학농민혁명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