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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직원 사망에.. "제도적 개선책 시급"
2025-02-11 715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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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한 작은 학교에서 발생한 행정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도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숙 의원은 오늘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해당 직원이 저경력자임에도 과중한 행정실 업무를 전담하게 됐을 것이라며, 작은 학교에 고경력자를 우선배치하는 등 인력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전보희망제를 개선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하던 3년차 초등학교 행정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과 업무 과중으로 고통을 받아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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