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올림픽 사격종목 선전으로 관심을 모은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에 대한 보수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9월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붕괴 위험이 있는 울타리와 사격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격장은 지난 2003년 임실에 8,800여 제곱미터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파리올림픽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전(前) 임실군청 소속 김예지 선수 등의 맹활약을 계기로 지난해 방문객이 40% 급증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