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자료사진]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에 대한 대통령 지지자들의 난동에 대해 엄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오늘(19일) 성명을 통해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한 대통령 지지자들의 행위는 헌법에 명시된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행위가 아닌 민주공화국을 부정한 폭력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2019년 극우 성향의 시민들이 국회 난입 사태를 일으켰음에도 수사와 처벌은 경미했다며, 더 이상 헌정질서 파괴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사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