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차츰 해제되면서 통제 조치도 완화되고 있습니다.
통제됐던 순창과 고창 일부 도로구간의 통행은 이미 재개됐고, 국립공원 탐방로도 곧 열릴 예정이지만, 강풍 등으로 서해 여객선과 군산공항 항공기 운항은 오늘도 통제됐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과 농수축산시설의 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전북도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한파쉼터 이용 등을 시군에 독려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