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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명태균·채해병·계엄 핵심 몸통은 尹·김건희"
2025-01-10 315
김유섭기자
  rladb1205@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채 상병 사건, 명태균 사건, 12·3 비상계엄은 한 몸이라면서 핵심 몸통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정훈 대령이 항명죄를 뒤집어쓴 건 윤 대통령의 격노 때문이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전화를 받은 뒤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명태균 씨가 휴대전화를 공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다음 날, 검찰은 명태균 씨를 기소했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명태균 게이트' 몸통도 윤 대통령과 김 여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라며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했으며 법치를 파괴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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