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북자치도,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하기로
2025-01-04 119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당초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한 오늘(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계속되는 추모 물결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이어가고자 오는 1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마음안심버스'를 현장에 배치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문객들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지난달 30일부터 그제(2일)까지 3,675명으로 하루 평균 73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