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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공회의소, "새만금 공항 활주로 확장돼야"
2025-01-05 569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활주로 길이와 무관하다고 정부가 설명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새만금공항의 활주로 길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는 오는 2029년 개항 목표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경우 활주로 길이가 2,500m로 국내 공항 가운데 가장 짧아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면에서 우려가 크다며, 정치권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활주로 확장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상공인들은 무안공항 사고로 비상 착륙에 대비하기 위한 충분한 활주로 확보의 필요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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