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학령인구 소멸 대책 중 하나인 농촌유학이 도시에서 온 유학생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두 269명이 참여한 전북교육청 설문에서 농촌학교 재학생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는 각각 78.6%와 81.3%로 나타났고, 학부모들은 지속되길 바라는 이유로 친구와의 교류 48.2%, 학교 활성화 35.7% 순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도 98%에 달했는데, 전북 지역 농촌 유학생은 지난해 159명에서 올해 1차 모집 기준 16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