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연말 대통령 퇴진 집회를 예고한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추모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참사로 고인이 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오는 31일 전주 풍패지관 일대에서 진행하기로 계획된 퇴진 촉구 집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운동본부는 정부의 대응과 수습 등 전과정에서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의료 및 심리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