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기상청
올해 마지막 주말이 시작하는 내일(27일) 밤부터 도내 전역에 눈 폭탄이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 사이 대륙고기압이 전북 지역에 확장하겠다며, 서해안과 남부내륙에는 20cm 이상의 강설이, 그 밖의 지역에는 5~1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예상돼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및 구조물이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위험이 큰 만큼, 사전 점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