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 앵 커 ▶
남원시가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다음 달 6일 문을 여는 임실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의 등하원을 책임질 교통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이밖의 우리 지역 소식 이종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시가 탄핵 정국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시민 1인당 30만원씩 모두 7만 5천여명에게 230억 원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 인상 예정이었던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고, 카드수수료 지원금을 업소당 연간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1월 한 달 간 남원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INT ▶
[최경식/남원시장]
"시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민생경제 종합대책과 관련된 조례의 제·개정을 신속하게 추진은 물론 빠른 시간내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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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원광새마을금고가 2025년 한 해 동안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기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심각한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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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봉황인재학당 택시회사와 협약을 맺고 입학생들이 학당을 오고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방학 중에는 거주마을에서 학당까지,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택시 16대를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귀가시키는 통학서비스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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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샘고을게이트볼장을 조성해 개장했습니다.
2면 규모의 샘고을 게이트볼장은 전천후시설을 갖춰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종휴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