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특혜 채용 의혹 등이 제기된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가 이번엔 실적 뻥튀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0일) 열린 제415회 제2차 전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이수진 도의원은, 전북도가 최근 3년간 중국사무소 수출 계약 성과를 총 425만 달러라고 밝혔지만, 실제 성사된 계약이 아닌 '계약 추진 금액'이고, 계약 증빙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중국사무소 부적격자 특혜 채용이 외압 없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정 채용의 몸통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