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옛 대한방직 부지 용도변경이 원천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현숙 도의원은 오늘(8)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옛 대한방직 부지 용도 일부를 주거용에서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하는 절차에, 전체 위원 30명의 절반도 안 되는 14명만 참여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관영 지사는 회의 중간에 5명이 빠져나가 14명이 안건을 처리했지만, 의사정족수를 충족해 회의가 시작된 만큼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