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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임실·무주·김제) | 전주MBC 241007 방송
2024-10-07 16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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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제51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닷새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어제(6) 막을 내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편성된 철도공사 축제전용열차인 ITX를 이용해 찾아온 방문객이 6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는 9일 시작하는 고창모양성제는 거리페레이드로 서막을 올리고 온고Z신:옛 것에 MZ를 얹다를 주제로 가을 향연을 펼칩니다.


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인 참여자들이 성벽을 돌며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러집니다.


또한 주무대 광장에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강강술래 공연을 펼치며 힐링 프로그램인 '멍 때리기 대회'와 '모양 도화서' '모양 철학관' 등 젊은 세대 감성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선보입니다.


◀ INT ▶

[심덕섭/고창군수]

"제51회 모양성제에 많이들 오셔서 풍요로운 가을날의 여유와 정취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임실N치즈축제 기간 축제전용열차인 ITX-마음을 이용해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이 640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실군은 관광객들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철도공사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교통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연차총회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일간 열린 무주반딧불축제는 친환경 실천 인증 프로그램과 반디 콘서트를 여는 등 생태환경축제로 호평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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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김제 망해사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김제시는 국가유산체제 전환 이후 첫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국가유산청, 지역민들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자연유산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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