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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에 등유를 섞어 판매".. 불법 유통 주유소 5년간 1,100개소 넘어
2024-09-20 49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최근 5년간 도내에서 가짜 석유를 불법 유통한 주유소가 1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원이 의원실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 가짜 석유 판매 등의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주유소가 전국적으로 1,154곳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전북은 108개소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의 경우 전체의 70%가 품질 불량 사례였지만 경유와 등유를 섞거나 경유 대신 등유를 판매한 사례가 각각 29건과 5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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