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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상공인' 성공 비법 듣는다"..전주서 '소담콘서트' 열려
2024-09-20 222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사진출처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온라인 판매 사업을 통해 '강한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성공 비법을 듣는 콘서트가 전주에서 열립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전주대사습청에서 '소담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성공한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전략과 비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북 양봉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산 꿀 전문 브랜드 '워커비'를 일군 정은정 대표가 마이크를 잡습니다.


이어 3대 60년 전통 국밥을 밀키트로 개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신가네정읍국밥' 김종성 대표가 무대에 섭니다.


지역 농산물로 '군산짬뽕라면'을 만들어 온라인에 진출한 군산원예농협 관계자도 발표에 나섭니다.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관계자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 살리는 비즈니스'를 주제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소개합니다.


콘서트 참여 대상은 전북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및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150여 명입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선착순 100명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소담콘서트는' 전주MBC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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