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관광 지출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 상반기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4,735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21만여 명보다 2.4% 증가했고 평균 체류시간은 2,922분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관광 지출액은 지난해보다 26억 원이 줄었는데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