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오늘(29일) 국제 돌봄의 날을 맞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전국 동시 집회가 도내에서 열렸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조는 오늘(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수록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공공의 직접 부담은 0.4%에 그치고,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낮다며 공공성 제고와 노동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전북의 지역아동센터 노동자 임금이 10호봉으로 제한적이고 정부의 인건비 지침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